가까운 것과
멀리 있는 것
잊혀짐으로 기억되고
기억함으로써 망각된다.
페넬로페가 길 떠난
율리씨즈를 잊기위해
털옷을 짜고
망각하고
털옷을 풀며
기억했듯이
기억이라는 무차원의 공간에서는
3차원적 현실의 상식은
역설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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