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과 7호선이 만나는 도봉산역 뒤편으로 조성된 일종의 테마공원이라 할 수 있는 곳...
이름처럼 청포꽃을 주제로 조성된 테마공원이지만,
이미 청포철이 지나서 청포꽃의 다소곳한 수줍은 아름다움을 볼 수 없어 아쉬웠다.
청포를 목적으로 조성된 곳이 지난주말에 개장을 했으니
늦게 개장한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하지만 이름은 모르지만 아름다운 꽃들이 조성되어 있어서,
가족과 함께 잠시 쉬어가기에 적합한 공원같다.
곳곳에 벤치와 오두막이 있어서 도시락을 먹을 수도 있고,
또한 도봉산과 수락산 사이에 자리하고 있어서
산님들이 잠시 쉬어가기에도 아주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올해는 아쉽게 보내고 내년을 기대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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