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m42렌즈의 그 오묘한 맛에 푹 빠져있다.
사진생활 몇년, 점차 매너리즘에 빠져들면서,
형식적으로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너무 익숙한 피사체를 향해,
초기의 열정과 열망도 잊은 채,
무의미하게 담아내던
메마른 사진 생활.
오랜 가뭄 끝에 찾아 온
단비처럼
m42렌즈는 그렇게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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