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y Photo Story

[m42] meyer oreston 50.8



요즘은 m42렌즈의 그 오묘한 맛에 푹 빠져있다.

사진생활 몇년, 점차 매너리즘에 빠져들면서,

형식적으로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너무 익숙한 피사체를 향해,

초기의 열정과 열망도 잊은 채,

무의미하게 담아내던 

메마른 사진 생활.

오랜 가뭄 끝에 찾아 온

단비처럼

m42렌즈는 그렇게 

다가왔다.

'My Photo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Magic Hour  (0) 2009.03.01
보라의 향연  (0) 2009.02.28
빛과 색  (0) 2009.02.28
관계  (0) 2009.02.28
2월, 그 끝에서...  (0) 2009.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