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up
한택 식물원 2
김종갑
2010. 3. 29. 19:43
[노루귀]
[살짝 빛이 들어 온]
[꼬맹이 노루귀]
어미를 찾는 아기들같기도 하고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가득찬 모습 같기도 하고...
[아기 백노루귀]
[홍노루귀]
[크로커스]
[청노루귀]
아주 보기 힘든 진귀한 꽃으로 한택 식물원에도 이것 밖에 없었다.
[아프리카 식물원에 있던 것들]
[백사향]
그윽한 향이 일품이었던...
[가는잎 할미꽃]
산과 들에서 피는 할미꽃과 조금 다른 모습이었다.
꽃의 보고인 한택 식물원에 다녀왔다.
그 동안 다른 분들의 사진으로만 감상했던,
복수초, 크로커스, 바람꽃, 노루귀 등 야생화와 다른 꽃들을 직접 담을 수 있어서
날아갈 듯한 기분이 들던 하루였다.
다만 올해 꽃의 개화가 2주정도 늦어서
보다 아름다운 꽃들을 볼 수 없어서 아쉬웠던...
4월중순쯤에 한번 더 다녀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