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y Photo Story

도심의 가을 용산 가족 공원의 가을 풍경... 서울 시내에 이런 느낌의 공원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다. 역시 점령군이 빠져 나가니 삶이 생성된다. ] 낙엽이 자신들의 무덤을 만든다. "떠나야 할때를 알고 떠나는 자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라는 이형기님의 싯귀절이 떠올랐던... 정말 흔하디 흔한 단품사진... 얘도 전형적인... 독버섯처럼 보이는데, 누구에게 꼭 주고 싶은... 여의도 샛강에서... KBS에 근무하는 Zerby라는 사진동우회의 후배의 안내로 찾아간 곳... 올해는 하늘공원을 가보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그나마 이곳에서 갈대 사진 몇장으로 갈증을 해소했다. 갈대 사진은 역시 태양을 배경으로 역광에서 담아야 그 정취가 더 하는 것 같다. 하지만 찍기는 쉽지 않은... 이 한장의 사진을 찍기 숨을 참고 .. 더보기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