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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Photo Story

담벼락 밑에서 어린시절을 길다



경주라는 도시는 많은 유적지와 문화제가 산재해 있어서

역사적으로도 또한 사진 촬영에도 가장 적합한 도시중의

하나이지만, 

경주에서 가장 맘에 드는 것 중의 하나는 농가의 이런 풍경들이다.

어린 시절 시골 담벼락 밑에서 보았을 법한 

익숙하지만 너무나 멀어진 정경...

담벼락 밑에서 어린시절을 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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