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Photo Story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미원 연꽃 사진 생활을 한 이후로 아마도 가장 많이 찍은 피사체가 꽃이 아닐까한다. 계절마다 다양한 꽃들이 피고 그 꽃을 담기 위해서 한때 매크로렌즈에 빠진적도 있었다. 올해도 초봄 한택식물원 출사를 시작으로 많은 꽃을 담았다. 여러 꽃중에서도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꽃이 연꽃과 해바라기이다. 이 두종류의 꽃이 좋은 이유는 빛을 잘 받아서이다. 물론 다른 꽃들은 크기가 작고 길이가 짧아 위에서 내려다보고 찍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이 꽃들만큼 빛을 담기에 적절하지 않은 것이 이유일 수도 있지만... 여하튼 연꽃과 코스모스는 광량에 따라서 그 느낌들이 새롭고, 카메라의 세팅에 따라서도 전혀 다른 모습이 된다. 그리고 약간의 리터칭만으로도 그 빛과 분위기를 충분히 표현할 수 있는 피사체이기도 하다. 어중이 진사가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