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과 망각 가까운 것과 멀리 있는 것 잊혀짐으로 기억되고 기억함으로써 망각된다. 페넬로페가 길 떠난 율리씨즈를 잊기위해 털옷을 짜고 망각하고 털옷을 풀며 기억했듯이 기억이라는 무차원의 공간에서는 3차원적 현실의 상식은 역설이 된다. 더보기 이전 1 ··· 174 175 176 177 178 179 180 ··· 194 다음